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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ELS 불완전판매 확인됐다"...판매사 자체 배상안 마련하나 / YTN

2024-02-09 29 Dailymotion

홍콩H지수 ELS 주요 판매사를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진행한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을 향해 자율 배상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완전판매 사례가 일부 확인된 만큼 선제적으로 나서라는 건데, 실제 은행권이 자체 배상안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홍콩H지수 연계 ELS 사태의 핵심 쟁점은 판매사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불완전판매를 했는지 여부입니다. <br /> <br />ELS 가입자들은 은행이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권유한 만큼 불완전 판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, <br /> <br />[길성주 / '홍콩H지수 ELS 피해자모임' 위원장 : 이번 은행권의 불법적이고 무책임한 ELS 상품의 불완전 판매로 인해 평생 피땀 흘려 모은 자금을 잃을 처지에 놓였습니다. 이러한 사태는 은행의 위법적이며 무책임하고 탐욕스러운 행위 때문에 발생한 겁니다.] <br /> <br />판매사들은 지난 2021년 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충분한 안내와 법적 절차까지 지켰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부터 주요 판매사를 대상으로 한 현장 검사 결과, 일부 불완전 판매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소비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체 배상을 진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이복현 / 금융감독원장(지난 5일) : H지수 ELS와 관련해서는 확인된 불완전판매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합당한 수준의 피해구제를 추진하는 한편 다시는 후진적인 형태의 불완전판매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특별히 불이익을 줄 생각은 없다고 단서를 달긴 했지만, 은행권 스스로 투자자 손실을 메울 방안을 내놓으라고 압박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은행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지만, 그렇다고 먼저 배상안을 내놓을 가능성은 현재까지 적은 것으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다 <br /> <br />홍콩 ELS의 경우, DLF나 라임 펀드 같은 사모펀드가 아닌 만큼 과거 투자 원금을 일부 선지급했던 사례와 달리 봐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황세운 /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: ELS는 나온 지 굉장히 오래된 상품이고요, 가입자들도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에 지난번 사모 펀드 사태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. 100% 전액 선지급이 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봐서는 그렇게 높다고 예상하긴 어렵죠.] <br /> <br />금감원은 설 연휴를 마친 뒤 서둘러 2차 검사를 벌여 가급적 이번 달 안에 손실 분배 방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2100617211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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