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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밤 12시까지 돌봐드립니다"…경북 저출생 극복 위한 '마을돌봄터'

2024-02-10 0 Dailymotion

"밤 12시까지 돌봐드립니다"…경북 저출생 극복 위한 '마을돌봄터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한 경북도는 '저출생과의 전쟁'까지 선포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국에서 처음으로 24시까지 문을 여는 마을돌봄터 시범 운영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또래 친구와 동생, 형들과 함께 뛰노는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.<br /><br />거침없이 벽을 타고 오르는 아이들은 클라이밍 놀이터에서 실력을 뽐냅니다.<br /><br />돌봄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, 쉼터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.<br /><br />이곳은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마을돌봄터입니다.<br /><br />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부모 연장근로나 병원 이용 등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돌봄 공백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단순 돌봄 외에 체육활동과 공예체험, 놀이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프로그램도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수시로 이렇게 변하고 해서 애들도 흥미도 있고 처음에는 (아이가) 오기 꺼려 했는데 계속 오고 싶다고 많이 얘기하거든요."<br /><br />주민 평균 연령이 41.2세인 구미는 경북에서도 출생아수(1,892명)와 아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, 저출생으로 구미 지역의 아동 인구도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.<br /><br />24시 마을돌봄터는 이런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입니다.<br /><br /> "전국 최초로 초등 저학년들을 저녁 12시까지 이 공간에서 돌봐줌으로써 안전하게 맞벌이 부모들이 야간 일을 할 수 있도록…"<br /><br />경북에선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소방 긴급 돌봄 서비스도 4년째 운영 중입니다.<br /><br />119나 경북소방본부 웹사이트로 긴급 돌봄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자녀 완전 돌봄 등 다양한 시범모델을 만들어 적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 "공동체 정신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고 옛날에 우리 어린애들은 동네에서 키워줬습니다. 마당에서 뛰어 놀았습니다. 동네에서 키워주고 마당에 뛰어노는 그런 돌봄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도는 현장이 원하는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겠단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.<br /><br />#저출생 #24시_돌봄 #경북 #구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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