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날인 오늘(10일) 비정규직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는 단체가 서울 곳곳에 있는 농성장을 찾아 거리 차례를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비정규직노동자의집 '꿀잠'은 오늘, 지난해 분신해 숨진 택시기사 방영환 씨의 서울 강서구 분향소를 찾아 택시 노동자들과 함께 차례상을 차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는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,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는 해고노동자들과 함께 차례를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해마다 집에 가지 못하고 거리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동자들과 차례를 지내왔다며, 다음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현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01411205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