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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전희철 감독, 최소 경기 100승 새 기록...설날 자축 / YTN

2024-02-10 33 Dailymotion

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역대 최소 경기인 147경기 만에 100승을 달성하며 설날을 자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SK 선수들은 시원한 물세례로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 감독을 축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농구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쿼터에 돌입하자마자 SK가 허일영과 워니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려 나갑니다. <br /> <br />5분여를 남기고 17점 차까지 멀찍이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희철 감독의 개인 통산 100승을 눈앞에 두고, 5연패에 빠졌던 SK는 연패 행진에서 벗어나는 동시에, 감독에게 값진 설날 선물을 안겼습니다. <br /> <br />전희철 감독은 147경기 만에 100승을 달성하며, 종전 신선우, 강동희 감독의 최소 경기 100승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. <br /> <br />[전희철 / 서울 SK 감독 : 설날에 많은 팬 앞에서 5연패도 끊고 100승도 하고 이 모든 게 저희 팀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힘이 오늘 크게 작용해서 저희가 좋은 경기를 한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3연패에 빠졌던 창원 LG도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을 따돌리고 7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을 15점 차로 앞서며 손쉽게 1승을 추가하는 듯했던 LG는 4쿼터 막판 5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, 구탕의 연속 득점으로 힘겹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장 이관희는 14점을 올리며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관희 / 창원 LG 포워드 : 연패 뒤에 오랜만에 이겨서 사실 기분은 조금 안 좋은데 속상하긴 하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속공 득점에서 23 대 0으로 KCC를 압도한 현대모비스는 빠른 농구를 앞세워 KCC에 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윤용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21023031014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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