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바크 커털린 헝가리 대통령이 아동 성범죄 공범을 사면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바크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사면이 국민에게 당혹감과 불안감을 안겼다며 사임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바크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성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성을 사면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야권으로부터 거센 사임 압력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보육원 부원장이던 이 남성은 지난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원장이 저지른 성범죄 피해자들을 입막음하려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노바크 대통령은 정당성이 부족해 소아성애 무관용 원칙에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만했다며 잘못을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바크 대통령은 지난 2022년 헝가리 첫 여성이자 최연소 대통령으로 5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재복 (jaebog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1106081689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