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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움 가득한 발걸음...귀경객 북적이는 터미널 / YTN

2024-02-11 36 Dailymotion

버스 터미널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들이 버스 터미널로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터미널에 귀경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있는 곳은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는 곳 앞입니다. <br /> <br />시간이 갈수록 이곳 터미널에는 귀경객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서울로 가는 버스는 임시편이 투입되면서 거의 10분에 한 대씩 출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귀경객들이 양손 무겁게 짐 꾸러미를 챙겨 버스로 오르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. <br /> <br />매표소 주변에는 현장에서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,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빽빽하게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는 내일까지 이어지지만,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일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벌써 터미널에 몰리는 겁니다. <br /> <br />짧은 연휴를 더 일찍 마무리하는 탓인지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 발길은 가벼워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배웅을 나온 가족들도 떠나는 자식의 모습을 보면서 손을 흔들고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오후 3시를 기준으로 보면 이곳 대구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예매율은 80%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로 가는 버스는 오늘 하루만 서른 대 넘게 증편됐지만, 심야 버스를 제외하면 남은 자리는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터미널로 나서기 전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미리 표를 확인하고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설 명절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시에서 5시, 그러니까 지금부터 1~2시간이 절정일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일상으로 돌아가는 길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 있게 또 안전하게 움직이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서 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VJ 김지억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111600390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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