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날에 함께 살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오늘(11일) 오후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사를 앞두고 법원에 출석한 A 씨는 어머니를 살해한 이유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설날인 어제(10일) 새벽 0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아파트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발생 전날 A 씨는 지인과 술을 마시고 귀가해 범행을 저지른 뒤 지인에게 전화해 자신의 범행을 알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행 동기에 관한 A 씨 진술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보고, 구체적인 동기를 추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116071396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