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태릉 스케이트장 대체 불가"...퇴짜 맞은 1260억 원 애물단지 / YTN

2024-02-11 35 Dailymotion

대한체육회가 철거 예정인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새 스케이트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입되는 예산만 2천억 원에 이를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두 차례 올림픽을 치러낸 멀쩡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놔두고 또 혈세를 낭비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,260억 원을 들여 지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. <br /> <br />국제 규격인 400m 트랙에 관중석 규모는 8천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최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올림픽이 끝난 이후 이곳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습니다. 문제는 여전히 뚜렷한 활용 방안이 없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국가대표 훈련은 물론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제규격 경기장은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외에 강릉뿐. <br /> <br />게다가 아이스하키와 쇼트트랙, 컬링 등 다른 빙상종목 경기장도 모여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 경기장이 조선 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철거 예정인 태릉 스케이트장 대체 시설로 거론되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[박용근 / 강릉시 빙상경기연맹 회장 : 올림픽을 치른 유산인데, 잘 보존돼서 활용 가치를 높이면 국가 혈세도 낭비가 덜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이런 제안을 거부하고 스케이트장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은 선수 숙소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서울에서 차로 2시간 넘게 걸리는 만큼 선수들의 접근성이 나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대한체육회 관계자 : 훈련장만 단순히 있어서 될 것도 아니고 (강릉은)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은 안 된다고 판단해서….] <br /> <br />2030년까지 새 스케이트장 건설에 들어갈 국비는 2천억 원 안팎, <br /> <br />올림픽을 두 번이나 치른 세계적 수준 스케이트장을 두고 또 혈세를 들여 새 스케이트장을 지어야 하는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 김동철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120322481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