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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유명교회 예배 직전 총격...총기에 '팔레스타인' 문구 / YTN

2024-02-13 261 Dailymotion

총격범은 36살 여성 ’제네스 이본 모레노’ <br />총격범, 7살 아들과 함께 교회 진입해 소총 난사 <br />"모레노 소총에 ’팔레스타인’이라고 적혀 있어" <br />비번인 경찰관·주류 단속 요원이 범인 제압<br /><br /> <br />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유명교회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비번이던 경찰관이 30대 여성 용의자를 사살했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의 총기에는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에서 3번째로 큰 교회인 텍사스주 휴스턴의 레이크우드 교회. <br /> <br />주일 오후 2시 예배가 시작되기 직전 갑자기 총성이 울렸습니다. <br /> <br />신도들은 놀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아수라장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레비 안드레이드 / 교회 신자 : 제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는데 정상에 도착했을 때 총격이 시작됐어요. 모르겠어요. 10발 이상, 15발 정도 쏜 것 같아요] <br /> <br />총격범은 36살 여성 제네스 이본 모레노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노는 7살 아들과 함께 교회에 들어가 갑자기 소총을 발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기에는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침 현장에 있던 비번인 경찰관과 주류 단속 요원이 대응 사격하면서 범인을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[트로이 피너 / 휴스턴 경찰서장 : 경찰과 요원이 모두 교전을 벌여 여성을 제압했습니다.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.] <br /> <br />모레노의 7살 아들도 머리 부위에 총을 맞아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모레노가 유대계인 전 남편 가족과 분쟁을 겪는 중이며 정신질환 병력이 있고 각종 범죄로 6번 이상 체포된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이크우드 교회는 주일예배 참석 인원만 4만5천 명에 이르는 대형교회이며 담임 목사인 조엘 오스틴은 저서 '긍정의 힘'으로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임현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131122178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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