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지차관 "환자 지켜야"…전공의단체 "비대위 체제"<br /><br />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해 지난밤 임시대의원총회를 연 가운데,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 "전공의단체의 집단행동 입장표명이 없어 다행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박 차관은 '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'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, "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주길 당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공의협의회는 앞서 어젯(12일)밤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전원 사퇴를 의결하고,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안건은 의결권을 행사한 194단위 중 찬성 175단위, 기권 19단위로 가결됐습니다.<br /><br />임광빈 기자 (june80@yna.co.kr)<br /><br />#복지부 #의사 #전공의 #집단행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