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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, 이원모 수도권 격전지로…인요한 설득 중

2024-02-13 36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은 오늘부터 5일간공천 면접에 돌입했습니다. <br> <br>수도권 공천 신청자들의 재배치가 논의됐습니다. <br> <br>경기 출마가 거론되는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공천 면접이 진행 중인 여의도 당사 현장에 홍지은 기자 나가 있습니다. <br><br>홍지은 기자, 아직 면접 진행중인가요?<br><br>[기자]<br>네.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첫 날 면접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. <br> <br>서울, 광주, 제주 지역 공천 신청자들이 모두 이 당사를 찾았는데요. <br> <br>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력 재배치를 검토 중입니다.<br><br>대통령 참모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과 박진 전 외교부장관이 신청한 서울 강남을이 대표적입니다. <br><br>[이원모 /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(서울 강남을 신청)] <br>"당의 뜻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라는 입장 밝힌 바 있는데요. 그대로 다시 말씀드렸습니다." <br> <br>[박진 / 국민의힘 의원(서울 강남을 신청)] <br>"(4선 의원으로서)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 당의 이번 총선에서 서울 수복을 위해서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." <br> <br>이 전 비서관은 용인이나 고양 등 수도권 격전지, 박 의원은 서울 종로 출마가 각각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서울 중·성동을에 출마한 전·현직 의원 세 명은 공관위가 면접에서 재조정 가능성을 내비치자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 <br> <br>[하태경 / 국민의힘 의원(서울 중·성동을 신청)] <br>"지역구 조정 생각 있느냐 해서 저는 남은 정치인생을 중성동을에 바치겠다고 했고…" <br><br>[이혜훈 / 전 미래통합당 의원(서울 중·성동을 신청)] <br>"저도 지역구 조정 의사는 전혀 없습니다." <br><br>[이 영 /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(서울 중·성동을 신청)] <br>"지금 저는 유권자분들을 만나면서 뛰고 있는데 그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"<br> <br>국민의힘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의 서울 지역 출마에도 여전히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인 전 위원장은 오늘도 "정치 생각 없다"며 선을 그었지만, 정영환 공관위원장은 '도시락 미팅이라도 하겠다'며 계속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공관위는 내일 오전 단수공천 지역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수도권 판짜기에 돌입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홍지은 기자 redi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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