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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신당 "최소 30석은 넘어야 양당 횡포 막아"…김종인 공관위원장?

2024-02-13 11 Dailymotion

개혁신당 "최소 30석은 넘어야 양당 횡포 막아"…김종인 공관위원장?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개혁신당이 오늘(13일) 4개 세력 통합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당 지도부는 거대 양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면서, 개혁신당이 대안세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.<br /><br />소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개혁신당 지도부는 첫 최고위원회의 일성으로, 대안세력임을 부각하며 거대 양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 "개혁신당이 가장 선명한 야당으로 우뚝 서서 대안세력이 되겠습니다."<br /><br />개혁신당의 이번 총선 목표는 30석 이상입니다.<br /><br /> "30석은 넘어야겠다고 생각을 합니다. 10분의 1인데요. 그래야 양당의 횡포를 막을 수 있을 거예요. 양당 어디도 함부로 못 하게 하겠다, 이것이 최소한의 목표입니다."<br /><br />공천관리위원장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 "(최고위에서) 김종인 전 위원장의 성함이 언급된 바는 없습니다. 그렇지만 아까 제가 말한 기준에는 부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남은 과제는 총선 공천과 세 불리기입니다.<br /><br />이원욱·조응천 의원이 현 지역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, 이준석, 이낙연 두 대표는 모든 전략을 열어놓고 출마 문제를 고민 중인 상태입니다.<br /><br />당장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선 현역 의원 확보가 시급한데, 거대 양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황보승희, 양정숙 의원 등이 영입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여야 거대 양당의 공천 심사가 본격화한 만큼, 개혁신당은 탈락자 영입을 위해 공천 상황도 주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개혁신당을 두고 정체성과 지향점이 다른 사람들의 '위장결혼'이라고 비판했고, 이에 대해 이준석 공동대표는 '조급함의 표현'인지 의아하다고 맞받으며 장외 설전도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.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개혁신당 #최고위 #이준석 #이낙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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