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안컵에서 사실상 불합격으로 드러난 지도력에 대회 이후의 무책임한 대응까지. <br /> <br />축구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를 놓고 대한축구협회가 첫 논의를 시작했는데,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한축구협회가 분주합니다. <br /> <br />아시안컵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첫 임원회의. <br /> <br />정몽규 회장은 통보대로 참석하지 않았고, 문체부 차관 출신인 김정배 상근 부회장 주재로 뮐러 전력강화위원장과 장외룡, 정해성, 이임생, 황보관 등 선수 출신 임원진 10명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[정가연 / 대한축구협회 홍보실장 : 다양한 의견수렴의 과정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. 경기인 출신 임원분들이시고 경험도 많은 분들이어서 자유롭게…] <br /> <br />비공개회의였지만, 현안인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가 회의의 주요 안건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축구협회는 오는 목요일,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감독 문제를 더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결국 최종 결정은 정몽규 회장의 판단에 달려 있는데, 코치진을 포함해 70억 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진 위약금 규모, 그리고 내년 1월 협회장 4선 도전에 대한 유불리가 정 회장의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축구협회의 대응 시계와 별개로 클린스만 감독은 물론 정몽규 회장에 대한 사퇴 여론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강민구 / 축구팬 : 본인의 개인적인 무능을 덮으려면 감독 선임이나 제대로 하던지,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국가대표팀을 완전히 말아먹은 분입니다.] <br /> <br />축구회관 앞에선 감독과 회장의 동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시작됐고, 한 시민단체는 정몽규 회장이 감독을 일방적으로 임명했다며 강요와 업무방해,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21400033682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