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4월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어제(13일)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의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고, 국가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비판 언론을 통제하고,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 정치, 그리고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전 장관은 '비례대표 또는 지역구' 등 출마 방식과 관련한 질문에는, 자신이 결정할 수 없는 문제로, 정당에 모인 분들이 원칙과 절차에 따라 정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준석·이낙연 공동대표 체제 개혁신당과의 합당 가능성에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선을 그었고,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 정당 합류 여부에는 지금 고민할 것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140137401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