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 총선에서 범야권 비례연합정당을 만들기로 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, 새진보연합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첫 연석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창당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어제(13일) 회의 뒤 발표한 합의문에서 정책적인 연합을 비롯해 비례대표 추천, 지역구 후보 연합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신속하게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특히, 비례연합정당 논의에 아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녹생정의당을 향해 동참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'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' 단장인 박홍근 의원은 선거가 목전이라 마냥 기다릴 수는 없고, 현실적으로 이번 주말이 시한이 되지 않을까 예측한다며 조속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합정치시민회의 박석운 공동위원장은 다른 원외 정당들의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, 그동안 녹색정의당을 포함한 야 4당이 상당한 기간 물밑 소통을 해왔다며 나머지는 논외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시민회의에서는 별도 후보를 내지 않고, 연합정치를 촉진하고 각 정치세력 사이 조정하고 중재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140659540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