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경기도 법카 유용' 수행비서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<br /><br />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'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'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경기도청 5급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수원고법은 배씨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에서 배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배씨는 지난 2021년 8월 김씨가 당 관련 인사 3명과 함께 식사한 자리에서 식사비를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또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이 불거지자 후보 가족을 위해 사적 용무로 처리한 사실이 없다고 허위 발언한 혐의도 받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법인카드 #김혜경 #항소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