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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 대표팀 '불화'...SNS는 알고 있었다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2-14 23,971 Dailymotion

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이 한국 시각으로 그제(12일) 영국 매체와 한 인터뷰입니다. <br /> <br />"아시안컵 이야기는 다시 하고 싶지 않다"면서, "아픈 경험이지만 축구로 치유할 것"이라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두고, 아시안컵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재차 표현한 거라는 해석이 나왔는데요, <br /> <br />그러나 준결승전 전날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고,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치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, <br /> <br />손흥민의 말에 단순한 아쉬움 이상이 담겼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 팀워크의 균열이 선수들 SNS를 통해 이미 표출됐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4강전 완패 이후인 지난 10일 이강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인데요, <br /> <br />50만 개에 가까운 좋아요 가운데, 손흥민이 누른 좋아요 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, 손흥민이 아시안컵과 관련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도 볼까요. <br /> <br />이강인도 여기에 좋아요 를 남기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강인은 설영우와 정우영의 게시물엔 댓글을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주장 게시물엔 무반응, 다른 선수 게시물엔 적극적으로 화답한 셈이라, 역시 배경이 있는 거 아니냐는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건데요. <br /> <br />역대 최강 전력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졸전을 펼친 것으로도 모자라, 경기 전날 선수들 사이 불미스러운 일까지 드러나면서 팬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21417301049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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