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공의협의회가 단체행동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, 전공의보다 연차가 적은 인턴 의사들이 의견 수렴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2백여 명은 개별로 사직서를 내는 방안 등을 포함해 대정부 투쟁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류옥하다 인턴 대표는 의사 내부 게시판을 통해 "병원 막내인 인턴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"며 "인턴 전원의 의견을 모으자"는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계 관계자는 "다른 수련 병원에서도 이미 사직서를 모았거나, 모으자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"고 전해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의사들이 개별로 사직서를 낸다 해도 사전에 공모했다면 집단행동으로 간주한다며,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42136474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