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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흥민 "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...큰 환대에 감사" / YTN

2024-02-17 60 Dailymotion

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이 "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는데, 팬들의 환대에 놀라운 감동을 받았다"고 대표팀 내분 사태 이후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일요일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결승 골을 어시스트한 이후 소속팀 토트넘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크게 환영해준 팬들뿐만 아니라 따뜻하게 맞아준 소속팀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은 남은 시즌 동안 특별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, 웃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은 인터뷰 당시 대표팀에서 선수들과의 충동 당시 다쳤던 오른쪽 손가락에 붕대를 푼 모습도 포착됐는데요. <br /> <br />손흥민은 오늘 자정,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턴과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 선수의 얘기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손흥민 / 토트넘 공격수] <br />중요한 시기에 자리를 비우는 것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제 삶의 일부인 거고, 전 국가대표로서의 역할을 원했습니다. 그런데 돌아오자마자 동료들이 큰 포옹을 해주었고, 제가 그때 필요로 했던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록 힘든 한 주였지만, 모두가 저에게 힘들 주고, 팬과 동료, 스태프, 코치들의 지지 덕분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을 텐데 팬 여러분이 저를 다시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어요. 이 순간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21711372354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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