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갑작스럽게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에서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추모 집회가 열리고, 푸틴에 대한 비난이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각 16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경찰 추산 500∼600명이 러시아 대사관 앞에 모여 촛불을 켜고 나발니를 추모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도 백여 명이 푸틴은 전범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열었고, 폴란드 바르샤바의 러시아 대사관 앞과 스위스 취리히의 기차역, 제네바의 유엔 건물 앞에서도 수백 명이 모여 나발니를 추모하고 푸틴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뉴욕의 러시아 영사관 앞에서도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나발니 추모객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1711385645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