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말 발생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교통사고에 대해 경찰이 내사 종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의왕경찰서는 이달 초 유 전 본부장의 사고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유 전 본부장 차가 화물차보다 2초가량 늦게 차로에 진입한 것이 확인돼, 화물차가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게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양측 모두 과실이 있다고 판단해 '안전운전 의무 불이행'으로 각각 4만 원씩 범칙금을 부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12월 5일 밤 경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월암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유 전 본부장 차는 차로를 변경하다가 앞서 가던 트럭과 부딪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뒤 유 전 본부장이 이른바 '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' 핵심 인물이란 이유로 음모론이 제기됐으나,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본부장도 조사 결과에 수긍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722111712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