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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쟁의 상처 보듬어야죠"...피란민 돕는 이스라엘 한인들 / YTN

2024-02-17 1 Dailymotion

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, 피란민들의 힘든 삶도 길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한인 동포들이 이들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 봉사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자지구에서 약 40km 떨어진 이스라엘 남부 아슈도드 지역. <br /> <br />전쟁 초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폭격이 있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항구도시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던 지역은 전쟁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고, 일부 주민이 피란민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엉망이 된 공공 방공호를 보수하기 위해 한인 동포들이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래된 벽을 새하얀 페인트로 꼼꼼히 칠하고, 더러워진 바닥은 물청소로 말끔히 정리합니다. <br /> <br />[김진성 / 동포 자원봉사자 : 작업하는 동안에 혹시 또 사이렌이 울리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, 이 작업을 통해서 어려운 지역의 사람들이 좋은 방공호에서 지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용기를 내서 기쁜 마음으로 작업하게 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1993년 이후 지어진 모든 집에 방공호 목적의 특수 시설을 설치하도록 법으로 의무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전에 세워진 건물이나 경제 수준이 낙후된 일부 지역에선 공공 방공호 시설 관리가 소홀한 상황. <br /> <br />현재 이스라엘인 25만여 명이 피란민 공동 주거시설 등에 대피 중인 것으로 파악됐는데, 하마스에 이어 헤즈볼라와도 갈등이 고조되면서, 지역마다 공공 방공호 정비가 시급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[서영주 / 동포 자원봉사자 : (방공호를)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는 곳이 많은데, 실제로 미사일이 날아왔을 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들이 전혀 없어서 이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방공호 부분에서 도와야겠다는….] <br /> <br />[사이몬 카츠넬슨 / 아슈도드 부시장 :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우리를 돕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고 매우 중요합니다. 한국에서 온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도와주어서 매우 기쁘고 정말 감사합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이스라엘은 전쟁 전 기준으로도 전체 가정의 30%가 빈곤 상태로 조사된 만큼, 전쟁에 따른 빈곤층의 고충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, 치료를 위해 혹은 전쟁을 피해 가자지구에서 나왔다가 귀향하지 못한 팔레스타인 피란민 수십 명까지 구호 조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홀로코스트 생존자를 돕던 이 비영리 구호 단체는 전쟁 이후 피란민에게도 구호품을 나... (중략)<br /><br />YTN 명형주 (khj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1804300643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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