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벽 시간 도심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어제(17일) 새벽 5시 50분쯤 안산시 고잔동에 있는 도로에서 앞서가던 SUV 승용차와 공사장 가벽을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이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차로를 급하게 변경하며 주행하는 이른바 '칼치기'를 하다가 앞서가던 차량 뒷부분을 추돌하고 공사장 가벽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목격자는 YTN과 통화에서 승용차에는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 직후 4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도주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차량 소유주가 다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외국인으로 파악됐지만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81606460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