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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 '칼치기'하다 사고 내고 뺑소니...경찰, 운전자 추적 / YTN

2024-02-18 0 Dailymotion

새벽 시간 도심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사고를 내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승용차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운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두운 새벽 도심의 큰 도로, <br /> <br />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앞으로 다른 차가 끼어듭니다. <br /> <br />다시 2차로로 넘어가서 휘청하더니 앞차를 들이받고 공사장 가벽으로 돌진합니다. <br /> <br />[최 모 씨 / 사고 목격자 : '칼치기'로 들어왔어요. 급격하게 해서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다시 또 2차선 쪽으로 급격하게 이제 차선 변경을 하더니 그 속도를 못 이기고….] <br /> <br />사고 직후 승용차 안에선 운전자까지 모두 3명이 내렸고 그대로 도망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승용차 주인을 조회한 결과 외국인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알고 보니 다른 경찰서의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이었는데 출석 통보에 응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경찰은 소유주가 운전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, 차량 절도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최 모 씨 / 사고 목격자 : 그 앞쪽에서 남성분이 나오셨는데 꽤 어려 보였어요. 그리고 뒤쪽에서 또 여성분 한 명이랑 남성분 한 명이랑 같이 나와서 (도망쳤어요).] <br /> <br />희뿌연 연기가 온 마을을 뒤덮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 6시 50분쯤 전북 군산에서 돼지를 기르던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사육하던 돼지 4천500마리가 폐사했고 축사 6개 동도 잿더미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 5시 20분쯤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오락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2시간 가까운 진화 작업 끝에 불을 껐는데, <br /> <br />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공장을 운영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818465890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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