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이완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이 양안 교류가 점진적으로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타이완 언론들은 차이 총통이 지난 16일 열린 '중국 내 타이완 기업인 음력 설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이 총통은 양안 관계에 대해 우리는 대등·존엄의 전제 아래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양안 대화의 가능성을 모색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양안 간의 질서 있는 교류가 점진적으로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타이완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연말 대선에서 승리한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이 차이 총통의 현상 유지라는 기본 노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181626031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