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 "의료계 파업시 12개 군 병원 응급실 개방"<br /><br />국방부는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하면 군 의료체계를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(19일) 브리핑에서 "군은 민간 의료계의 파업 강행 시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근거해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할 예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, 그리고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앞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전공의_파업 #국방부 #의료체계 #군병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