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 "가자, 홀로코스트와 비슷" 룰라 발언에 격분<br /><br />이스라엘이 하마스 소탕을 목적으로 한 자신들의 가자 지구 군사작전을 홀로코스트와 비교한 룰라 브라질 대통령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8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내고 룰라 대통령의 발언은 "홀로코스트를 하찮은 것으로 만들고, 유대 민족과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해치려는 시도"라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이스라엘을 나치와 히틀러의 홀로코스트에 비교하는 것은 '레드라인을 넘는 일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 외무부도 룰라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브라질 대사를 초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PD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이스라엘 #브라질 #룰라 #홀로코스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