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고향 하늘은 멀어도' 부른 가수 금호동 별세<br /><br />'고향 하늘은 멀어도', '내일 또 만납시다' 등의 히트곡으로 1960년대 인기를 끈 '미남 가수' 금호동이 별세했습니다.<br /><br />1939년 일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9년 이재호 작곡의 '신의주 사나이'로 데뷔해, 1963년 '산유화' '고향 하늘은 멀어도' 등이 히트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유족은 1남 1녀로, 장남은 뮤지컬 '겨울 나그네'에 출연한 배우 서창우 씨입니다.<br /><br />빈소는 김포아너스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금호동 #고향하늘은멀어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