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스트코 코리아가 해외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된 슬라이스 햄 제품을 회수하기로 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지난 15일 해당 제품에 대한 잠정판매중단 등을 코스트코 코리아에 권고하고, 제품을 수거해 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제품은 프라텔리 베레타(Fratelli Beretta)의 '안티파스토 트레이'라는 슬라이스 햄 제품으로, 코스트코 코리아가 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트코 코리아는 지난 16일 고객들에게 문자를 보내 지난해 10월 29일에서 지난 14일까지 판매된 제품이 식품 매개 병원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발견돼 자발적 회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지난 14일 해외 위해정보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이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해외에서 리콜한다는 정보를 인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식약처는 수거한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면 코스트코 코리아에 영업정지 15일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192341571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