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시장 점유율 2위인 독일의 폭스바겐이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문제를 이유로 현지에서 공장 철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 부장이 독일을 찾아 인권침해 주장이 거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이 외교부장은 최근 뮌헨안보회의에서 열린 중국 세션에서 일부 정치 세력이 국제적으로 신장과 관련해 너무 많은 거짓말을 유포하고 거짓 정보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이 외교부장은 이른바 위구르족 종족을 완전히 없앤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며 신장자치구가 만들어진 이래 위구르족 인구는 300여만 명에서 1,200만 명으로 늘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신장 지역의 각 민족의 평균 수명은 30살에서 75.6살로 늘었는 데 이는 인권보호의 가장 좋은 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이 부장은 이어 각 민족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잘 보장되고 있고 강제 노동도 없다면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는 신장에 직접 가서 진실과 살펴보기를 건의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지난 2017년부터 신장자치구에서 중국 정부가 대규모 구금과 고문, 실종, 감시, 문화종교적 박해, 강제노동, 성폭력 등 조직적 학대를 해왔다는 발표를 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191521401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