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동안 산사태 정보시스템은 산지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올해부터는 논과 태양광 시설 등 일반 경사지로까지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강수 정보까지 더해 실시간 산사태 예·경보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여름, 큰 산사태가 났던 경북 예천군 벌방리입니다. <br /> <br />황토물이 마을을 덮치면서 쑥대밭이 됐고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은 산사태 정보 시스템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경사가 심한 지역이지만, 산지가 아니라 농지로 구분돼 지도에서 빠진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올해부터는 이런 산간에 인접한 경사지까지 산사태 정보 시스템에 표출됩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와 행안부 등으로부터 농지와 민가, 태양광 시설 등 경사지 정보를 받아 통합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기상청으로부터 실시간 강수 정보를 받아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선된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보면 비가 내리는 상황의 예천군 지역도 산사태 1등급 지역으로 바뀝니다. <br /> <br />또 남해 부근의 3등급 이하의 산사태 위험이 낮았던 지역도 극한 호우를 고려하자 1등급 지역으로 바뀝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 위험에 대한 예보뿐 아니라 실제 기상 상황을 반영한 실시간 경보도 가능해지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우충식 / 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팀 연구관 : 시간 강우를 반영하여 산사태 위험도가 변하고 산악 외의 농지나 일반 도로 등의 산사태 위험 지역도 확인 가능해 예측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] <br /> <br />또 대형산불이 잦은 동해안에 이어 경북과 강원도의 산불 감시에 인공지능이 동원됩니다. <br /> <br />산불 발생을 초기에 감지해 대형산불로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. <br /> <br />[남성현 / 산림청장 : 기후 변화가 가속화하면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일상화·대형화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첨단 기술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,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휴양·치유 시설 등 산림 복지를 확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그래픽 : 기내경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22006273791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