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 당국이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불거진 의료공백 우려에 대응해 군 병원 응급실을 개방합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오늘부터 국군수도병원과 대전병원 등 전국 12개 군 병원의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해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군 병원을 이용하는 민간인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신분증 확인을 할 수 있게 출입 절차가 간소화되고, 현장에는 민간인의 안내를 돕기 위한 인원도 추가로 배치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전하규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군 의료 지원은 장병들 진료에 제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라며, 민간 외래환자 진료와 군의관 지원은 앞으로의 상황을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201109389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