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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위대한 대통령 순위는?...트럼프 '꼴찌'·바이든 14위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2-20 612 Dailymotion

미국에서 정치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역대 대통령 업적을 평가한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대선에서 재대결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100점 만점에 62.66점으로 전현직 대통령 45명 가운데 14위에 올랐고요, 트럼프 전 대통령, 10.92점으로 꼴찌였습니다. <br /> <br />설문에 응한 교수들은 바이든의 가장 중요한 업적을 트럼프에게서 대통령직을 가져왔다는 점을 꼽았고요,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트럼프에 대해서 "미국을 내전으로 몰아넣은 실패자들보다 순위가 낮다"고 혹평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면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은 누구였을까요? <br /> <br />1위는 노예해방을 이끈 16대 대통령, 에이브러햄 링컨이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93.87점을 받았고요, <br /> <br />2위는 32대 대통령, 프랭클린 루즈벨트 3위에는 초대 대통령이죠, 조지 워싱턴 전 대통령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73.8으로 7위에 올랐네요. <br /> <br />응답자 정치 성향에 따라 달리 평가받는 경향도 나타났는데요, <br /> 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은 예외였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나 무당파 학자들에게도 예외 없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고요, 심지어는 공화당 성향 학자들도 45명 중 하위권인 41위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미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죠. <br /> <br />과연 미국의 새로운 리더는 누가 될지, 세계의 시선이 쏠린 올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201706065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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