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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 합류 앞둔 한화…올해는 '가을 야구' 가나

2024-02-20 0 Dailymotion

류현진 합류 앞둔 한화…올해는 '가을 야구' 가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류현진 선수의 KBO 리그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화는 단숨에 '가을 야구' 후보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국가대표 에이스 문동주 선수, 재계약에 성공한 외국인 투수 2명에 베테랑 류현진 선수가 합류한다면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진을 갖추게 되는데요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예상보다 앞당겨진 '코리안 몬스터'의 국내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올 시즌 프로야구 판도가 출렁이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지난 시즌 KBO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문동주와 타격 2관왕에 오른 노시환을 보유하고도 9위에 그쳤던 한화.<br /><br />올겨울 72억원을 들여 FA 내야수 안치홍을 잡았고,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KBO리그 통산 98승을 거두고, 빅리그에서 10시즌을 뛰며 78승 48패 평균 자책점 3.27의 성적을 올린 류현진이 합류한다면 한화는 단숨에 포스트 시즌 진출 후보로 부상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특히 류현진-문동주 '원투 펀치'에 더해 재계약에 성공한 외국인 투수 페냐와 산체스가 버티고 있는 선발진은 리그 최강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.<br /><br />강속구를 뿌리는 김서현과 이번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황준서 등 영건들에겐 경험이 풍부한 류현진과 한 시즌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큰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류현진이 MVP와 신인왕을 쓸어 담았던 2006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이후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진 한화.<br /><br />2019년부터 5년 연속 9위와 10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화가 올 시즌 '가을 야구'에 초대받을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시선이 쏠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 (kook@yna.co.kr)<br /><br />#류현진 #한화 #문동주 #노시환 #가을_야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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