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코리안 몬스터' 류현진의 국내 복귀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류현진과 계약을 위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신분조회를 요청했고, 이미 유니폼과 스프링캠프 항공권까지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코리안 몬스터' 류현진의 국내 복귀가 임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소속 구단 한화는 공식 계약 발표에 앞서, 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조회를 요청했고, 자유계약선수, FA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신분조회요청은 국내 구단이 미국에서 활동한 선수와 계약하기 전 필요한 절차로, 사실상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류현진과 국내 복귀에 대한 긍정적인 얘기가 오가고 있는 건 사실이고, 몇 가지 논의할 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류현진 유니폼 제작에 이미 착수했고,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한 일본 오키나와행 항공권 예약도 해놓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, 계약 확정에 대비해 오키나와 항공편도 날짜를 여러 개 예약해놓았다면서, <br /> <br />유니폼 제작 등 모든 조치가 최대한 선수단에 빨리 합류하게 하기 위한 대비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구계에서는 류현진의 계약 규모가 KBO 사상 최대인, 4년 최대 17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계약이 확정되면, 류현진은 지난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뒤 12년 만에 KBO 무대에 복귀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늦어도 이번 주 안에 류현진과의 계약을 확정해 발표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2202311193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