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인 충돌을 빚은 이후 거센 비판에 직면한 이강인이 손흥민을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강인은 손흥민이 있는 런던으로 찾아가 "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"며 "흔쾌히 반겨주고 응원해준 손흥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"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"며 "이런 점들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다"고 덧붙이며 "대표팀의 다른 선배, 동료들에게도 일일이 연락해 사과를 드렸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손흥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을 통해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"이강인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달라. 주장으로서 이강인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보살피겠다"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22109010520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