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매체도 비꼰 클린스만…"평양행 항공편 없어서"<br /><br />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된 클린스만 전 감독의 이른바 '재택 근무' 등 불성실한 근무 태도에 대해 독일 현지 매체도 '가짜 인터뷰'를 통해 비꼬았습니다.<br /><br />독일의 타스가 게재한 풍자 성격의 가상 인터뷰에서 클린스만은 한국에 가지 않는 이유로 자신이 너무 미국화됐고 재택근무를 하는 현대 직장인에게 출근 시간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LA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라고도 답했다며 매체는 클린스만 전 감독의 한국 대표팀 감독 재임 시절 행동과 발언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클린스만 #가짜_인터뷰 #평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