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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문 세력 흔들기…홍영표부터 만났다

2024-02-21 12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 민주당의 비명 학살 논란이 벌어진 사이에 다른 당의 러브콜이 시작됐습니다.<br> <br>개혁신당과 결별한 새로운 미래의 김종민 공동대표가, 어젯밤 친문 좌장 격인 민주당 홍영표 의원을 만났습니다.<br> <br>이현재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개혁신당과 결별한 새로운미래가 민주당 친문·비명계에게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. <br> <br>어젯밤,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친문 좌장격인 홍영표 민주당 의원을 만나 합류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[김종민 / 새로운미래 공동대표] <br>"(친문계) 의원들께서 함께 모여서 이 문제에 대해서 대책을 논의를 하겠다. 저희는 민주당 의원님들의 판단을 지켜보고 있고요." <br> <br>민주당 공천에 불만을 표출하며 세력화하고 있는 비명계를 새로운미래로 합류시켜 수도권과 호남 중심으로 총선을 치러보겠다는 구상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비명계 의원들은 아직 반응이 없습니다. <br> <br>[박영순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하위 10% 통보)] <br>"(새로운미래에서 입당 제의가 있었나요?) 그런 생각은 고려해보지 않았습니다. 전화 온 적이 없습니다." <br> <br>새로운 미래 측은 이준석 개혁신당과 결별했으니 민주당 비명과 합류하기에 더 환경이 좋아졌다는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낙연 공동대표는 어제 '진짜 민주당'을 표방하며 정체성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><br>하지만 다른 새로운미래 측 관계자는 채널A와 통화에서 "최소한 개혁신당과 비등한 지지율이 나와줘야 비명계 의원들의 마음이 움직일 것 같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기섭 <br>영상편집 : 이혜진<br /><br /><br />이현재 기자 guswo132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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