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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정비 나선 제3지대…'이삭줍기' 시동

2024-02-21 1 Dailymotion

재정비 나선 제3지대…'이삭줍기' 시동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각자도생의 길을 택한 제3지대는 서둘러 당 재정비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거대 양당의 공천 잡음이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, 현역 의원 영입을 위한 본격적인 '이삭줍기' 행보에도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통합 결렬 뒤 열린 첫 최고위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새로운미래 이탈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언제든 합류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도 이낙연 대표가 전날 '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'고 한 발언을 두고 "지향점이 다르다는 것을 재확인했다"고 꼬집으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'먹튀' 논란이 일은 국고보조금 6억원과 관련해선 "쓰지 않고 동결시키겠다"며 반환이 가능하도록 법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공관위 구성도 이번주 안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했는데,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공관위원장 인선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 "최종적으로 접촉중인 인사를 모시는 방향으로 저희가 판단을 했고요. 다음 회의 쯤에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…."<br /><br />전날 통합 결렬의 책임을 돌리며 비판했던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반면 갈라선 뒤 열린 첫 공개 회의에서 개혁신당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대신 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낙점하고 지역구 후보자 공모를 예고하며 선거 채비에 속도를 냈습니다.<br /><br /> "목표 의석은 많을수록 좋겠습니다만 최소 30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재정비에 나선 두 당의 관심은 거대 양당의 공천 파동에 쏠리는 분위기입니다. 현역 의원을 더 많이, 빠르게 확보해야 제3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이준석 대표는 "양당의 부당한 공천 행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"며 적극적인 영입 의지를 드러냈고, 이낙연 대표도 "의원 개개인을 빼내는 식의 접근은 하지 않겠다"면서도 '진짜 민주당'을 재차 강조하며 탈당파들을 향한 손짓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최성민·김상훈]<br /><br />#개혁신당 #새로운미래 #이준석 #이낙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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