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가 의료계 파업 문제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회 관계자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부터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(21일)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고발한 의료계 관계자들의 의료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모레인 23일 오후 서민위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민위는 오늘(21일) 오전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박단 대한전공의협회장 등 의료 관계자를 상대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민위는 이들이 전공의들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파업에 돌입하도록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하는 책무를 저버렸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서민위가 제출한 고발장에는 서울 '빅5' 병원의 전공의 등 6천여 명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12314417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