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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인 도로에 18대 타이어 '펑'...서울 3천여 가구 정전 / YTN

2024-02-21 20,144 Dailymotion

지난밤 차량 10여 대가 파인 도로를 달리다 타이어가 잇따라 터지고 대형 화물차가 추돌하는 등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수도권에선 화재와 대규모 정전도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형 화물차가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도로엔 쏟아진 물건과 잔해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1시 40분쯤,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논산 나들목 근처에서 트레일러 등 대형 화물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. <br /> <br />1차 사고로 멈춰 서 있던 화물차들을 뒤따르던 트레일러가 미처 피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사고 수습을 위해 차에서 내렸던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,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도로 갓길에 차들이 비상등을 켜고 그대로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분기점 근처에서 현장을 지나던 차량 18대 타이어가 잇따라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 일부가 움푹 패어 있었지만, 날이 어두워 미처 피하지 못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파인 지점을 긴급 보수한 한국도로공사는 피해 차주에게 보상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부천 심곡동에서는 음식점에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영업시간이 끝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건물 2층 음식점 내부가 모두 탔습니다. <br /> <br />대설주의보가 내린 서울 서대문구 일부 지역은 전기 공급이 끊겨 3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전력은 3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지만, 아파트 환경에 따라 실제 전력 사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 곳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경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신수정 <br /> <br />화면제공;시청자 송영훈 씨 등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경수 (kimgs8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206573656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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