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대생 20일까지 7,620명 휴학신청…30명 허가<br /><br />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지난 20일,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이 7,600여명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일 오후 6시까지 27개 학교에서 7,620명이 휴학계를 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19일 휴학 신청자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8,753명이 휴학을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휴학 허가자는 어제 30명으로 확인돼 총 휴학 학생은 이틀간 총 34명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교육부는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확인된 학교는 3곳으로 해당 학교들은 학생 면담 등을 통해 정상적 학사 운영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#의대생 #휴학 #수업거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