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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민의미래’ 23일 창당…국민의힘 최소 7명 출당

2024-02-22 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내일 국민의힘의 위성비례정당이죠,<br> <br>'국민의미래'가 창당 대회를 엽니다. <br> <br>한동훈 비대위원장, 국민의미래는 그냥 국민의힘과 같다고 했죠. <br> <br>그래서 대표에 실무자인 당직자를 넣고, 대신 최소 7명 이상의 현역 의원을 보내 기호 4번을 받겠다는 전략입니다. <br> <br>홍지은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은 내일 위성정당인 '국민의미래' 창당대회를 엽니다. <br> <br>당 대표로는 전·현직 의원이 아닌 최선임급 당직자를 내정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과 사실상 같은 당이라는 걸 강조한 인사입니다. <br><br>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 <br>"비례정당의 목표는 국민의힘의 이름으로서 우리가 자신있게 비례후보를 낼 수있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는 구도로 만들겠다는 그게 누가되고 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." <br> <br>국민의미래는 기호 4번을 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>  <br>민주당과 국민의힘이 비례 후보를 안 내는 상황에서 비례 투표지의 두 번째 칸을 차지해 선거운동 효과를 높이겠다는 겁니다.<br> <br>4년 전에도 지역구 기호는 2번, 비례 기호는 두 번째 칸 4번을 강조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[원유철 / 당시 미래한국당 당대표 (2020년 4월)] <br>"투표장에 가시면 미래로 시작하는 '미래통합당' 그리고 '미래한국당' 두 번째 칸을 선택해 주시고…" <br> <br>[현장음] <br>"이번 투표는 무조건 둘째 칸! 둘째 칸! 둘째 칸!" <br> <br>기호 4번을 얻기 위해서는 민주당 위성정당보다는 적게, 6석인 녹색정의당보다 많은 현역 의원이 필요합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 "현역 의원 10여 명 정도가 옮겨갈텐데 내일부터 움직임이 있을 것"이라고 전했습니다.<br> <br>지역구 공천 신청을 안 한 비례 현역 8명과 컷오프 의원들의 합류 가능성이 제기됩니다.<br> <br>한동훈 위원장은 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에도 '4대 부적격 비리' 원천 배제 원칙을 적용하라고 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> <br>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김문영<br /><br /><br />홍지은 기자 redi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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