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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 '총선 혈투' 예고…주목, 이 지역

2024-02-22 7 Dailymotion

곳곳 '총선 혈투' 예고…주목, 이 지역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총선이 채 50일도 남지 않았죠.<br /><br />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공천 작업 속에, 조금씩 여야 대결 구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지금까지 주요 '격전지'를 장효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절반 가까운 선거구가 몰린 수도권.<br /><br />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여야 대진표가 차츰 드러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광진을에선 오세훈계 오신환 전 의원이 현역 고민정 최고위원과 '대리 설욕전'을 벌입니다.<br /><br />서대문을엔 강남을에서 옮긴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현역 재선 김영호 의원이, 동대문을에선 김경진 전 의원과 마찬가지로 현역 장경태 의원이 대결합니다.<br /><br />인천에선 두 거물급 정치인의 '명룡대전'이 펼쳐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인천 계양을에선 현역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맞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후원회장 이천수 씨까지 대동하며 한판 승부를 준비 중입니다.<br /><br />'캐스팅 보트' 충청엔 유독 '세 번째 맞대결'이 몰렸습니다.<br /><br />충남 공주·부여·청양에선 5선 정진석 의원이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과, 서산·태안에선 재선 성일종 의원이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또다시 승부를 벌입니다.<br /><br />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온 5선 이상민 의원은 대전 유성을에 출전하는데, 영입인재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도전장을 냈습니다.<br /><br />'낙동강 벨트'에선 뺏으려는 여당과 지켜내려는 야당이 혈투를 벌입니다.<br /><br />여당은 서병수·조해진·김태호 3명의 중진을 지역구까지 옮겨가며 배치했고, 야당도 현역 전재수·김정호·김두관 의원의 공천을 일찍이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 해운대갑에선 '친윤 핵심'으로 꼽히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홍순헌 전 구청장과 결투를 벌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. hijang@yna.co.kr<br /><br />#총선 #대진표 #공천 #격전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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