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컷오프' 노웅래 "부당한 공천 바로잡기 위해 무기한 단식 농성"

2024-02-23 163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(공관위) 결정으로 사실상 컷오프(공천 배제)된 노웅래(4선·서울 마포갑) 의원이 22일 "공천위원장이 이에 대해서 해명하고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"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.   <br />   <br /> 노 의원은 이날 오후 당 대표실 점거 농성을 벌이며 "부당한 공천을 바로잡기까지, 더 이상 희생자 나오지 않을 때까지 무기한 단식 농성을 하려고 여기 왔다. 이 자리에서 계속할 것"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. 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이날 민주당 공관위의 5차 심사 발표에 따르면 노 의원의 현역구인 서울 마포갑을 비롯해 동작을, 경기 의정부을, 광명을, 충남 홍성·예산 등 5곳이 전략 선거구로 지정됐다.   <br />   <br /> 사실상 공천장을 못 받게 된 노 의원은 "시스템 공천이라고 해놓고서 뒤로는 특정인이 한 사천"이라며 "명백한 당의 횡포이자 공관위의 횡포 독재"라고 비판했다. 구체적으로 특정인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.   <br />   <br /> 노 의원은 임혁백 위원장의 공관위원장 사퇴 요구와 함께 전략지역 선정 과정과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. 그는 "부당한 공천 바로잡기 위해서 바로잡힐 때까지 여기서 무기한 단식할 것"이라고 재차 주장했다.   <br />   <br /> '당 대표와 면담을 했느냐'는 기자의 질문에는 "아직 오지 않아서 안 했다"며 "당 대표랑 면담하고 상관없이 당 대표도 책임을 져야 한다"고 목소리를 높였다.   <br />   <br /> 민주당은 노 의원의 농성 장소인 당 대표실에서 오는 23일 당 최고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어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30493?cloc=dailymotion</a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