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노웅래 의원이 사실상 공천 배제, '컷오프'된 데 반발하며 시작한 단식농성을 두고, 이런다고 상황이 바뀌지는 않고 바뀌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오늘(23일)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, 어쩔 수 없단 사실을 좀 수용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모두가 갈 수는 없는 길이고 과정을 거쳐서 결국, 선수는 한 명으로 선발할 수밖에 없다며 판단의 기준은 국민의 눈높이이고, 판단의 절차와 주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의원은 앞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이 당의 전략 지역구로 지정되자, 자신만 금품 관련 재판을 받는 게 아니라며 결정에 승복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2231205556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