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, 'LH 입찰 뇌물' 심사위원·감리업체 대표 구속영장 청구<br /><br />검찰이 서울토지주택공사,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건설 사업관리 용역 입찰과 관련해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감리업체 대표와 심사위원인 전현직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은 감리업체 대표 김모 씨와 전현직 국립대 교수이자 LH, 조달청 공공 입찰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허모, 주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씨는 2022년 6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조달청 평가위원으로 선정된 허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2,5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주씨는 2020년 12월 LH 발주 입찰을 심사하면서 참여업체 대표에게 6,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 (goodman@yna.co.kr)<br /><br />#검찰 #LH #입찰_비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