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, 한국도로공사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23연패 늪에서 탈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퍼저축은행은 도로공사에 첫 두 세트를 접전 끝에 내주고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지만, 3세트부터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극적으로 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. <br /> <br />야스민이 3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이한비와 박정아도 각각 20점, 18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23연패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 불명예를 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GS칼텍스에 거둔 승리 뒤 105일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남자부 경기에선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하루 만에 리그 선두를 탈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라드가 23점을 터트리며 활약했고, 곽승석과 정지석, 김민재가 나란히 9점씩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승리로 대한항공은 승점 61점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를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1위를 회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22402193871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