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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사들의 생존 전략..."신재생에너지로 사업 다각화" / YTN

2024-02-23 139 Dailymotion

부동산 침체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 분야 기술력을 토대로 풍력과 태양광을 통한 전력 생산은 물론, 수소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내 최초로 바닷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한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. <br /> <br />3MW급 해상풍력 발전기 20기를 설치한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인 제주 한림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준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포스코이앤씨는 세계 1위 풍력발전 인증 업체인 노르웨이의 DNV 사와 손잡고 풍력발전 분야 진출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우건설은 중국의 해상 풍력 설치 선박을 들여와 15MW급 대형 해상 풍력 터빈 설치로 경쟁사들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입니다. <br /> <br />46MW급 강원도 영월 육상 풍력 사업에서는 폐탄광 지역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난제인 주민 반대 문제를 해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정훈 차장 / 대우건설 영월풍력발전 안전팀장 : 지역 경제 발전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풍력 발전 사업에 일정 부분 투자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서 주민들과 한마음, 한뜻으로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.] <br /> <br />GS건설은 사용 후 리튬이온 배터리를 수거해 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링 사업에 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플랜트 시공 경험을 살려 연 2만t 처리가 가능한 자동화 공장을 착공해 해외에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문라경 / GS건설 플랜트 엔지니어 : 북미와 유럽은 자국의 폐배터리를 자국에서 리사이클링하기 위해서 IRA, CRMA 등의 법으로 규제를 시작하고 있는데요. 이것을 기회로 삼아 (자회사) 에너지 머티리얼즈도 해외 생산 시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에 초점을 맞춰 충남 보령시와 수소 생산과 저장, 운송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물산은 괌 태양광 발전 사업의 성공을 토대로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하며 해외 실적을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건설 불경기에 생존을 위해 올해 건설사들은 신재생에너지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 오훤슬기 <br /> <br />화면제공: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22405425032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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