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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 NLL 긴장 고조...군, 경계 감시 강화 / YTN

2024-02-24 339 Dailymotion

■ 진행 : 백종규 앵커, 엄지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 외교 센터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이번 주 진행된 한반도 외교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북한 리포트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센터장님, 오는 4월 총선을 겨냥한 북한 도발 가능성이 계속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. 그런데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 무력화 도발을 시사하면서 남북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무력 충돌 가능성, 얼마나 있다고 보시나요? <br /> <br />[왕선택] <br />무력 충돌 가능성만 가지고 얘기하면 아직은 높지는 않습니다. 중간 또는 중간 이하라고 볼 수 있는데 긴장감은 거의 최고 상태입니다.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NLL을 문제 삼고 NLL을 무력화하는 행동에 나설 수 있다, 이렇게 지금 협박을 두 차례에 걸쳐서 해놓은 상태기 때문에 이것이 언제 폭발을 할지 알 수가 없고, 이런 것 때문에 우리 군에서는 철저하게 경계 태세를 최고 상태로 놓고 보고 있어서 긴장감으로 보면 최고인데 무력충돌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중간 이하다라고 제가 말씀드린 이유는 북한이 그동안 보여온 패턴을 보면 어떤 협박을 한 다음에 곧바로 행동하는 게 아닙니다. <br /> <br />곧바로 해동하는 게 아니고 뭔가 일이 난다고 협박을 한 다음에 남쪽 군사 대비에서 긴장감을 고조시키면서 시간을 끌어요. 시간을 끌면 피로감이 누적이 됩니다. 피로감이 누적돼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서 별일이 없으면 또 이완이 됩니다. 느슨해지는 거죠. 그때에 옵션이 많아진다고 보는 겁니다. 그래서 심리적으로 계속해서 협박을 하면서 북한이 나름대로의 외교적인 정치적 이득을 취하면서 그 뒤에 예를 들어서 한 달이나 두 달 뒤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계속해서 강경하게 나오면 긴장이 유지가 되면 그냥 다른 얘기를 하는 거죠. 그랬다가 남쪽이 느슨해지잖아요? 그러면 뒤통수를 치는 겁니다. 이게 기본적인 북한의 패턴인데, 그런 북한의 패턴에서 봤을 때 아직은 지켜보면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단계지, 행동에 들어갈 단계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방한계선이 사실 오랫동안 남북의 경계선 역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2241134241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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